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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추천 게임 3] 아이폰으로 할만한 아케이드 게임 1. 소녀 맞고 아름다운 소녀와 데이트도 하고 맞고도 치는 고마운 게임이 나왔다. 소녀맞고는 지나가는 여자와 난데없이 맞고를 치며 애정을 키워나가는 시놉시스의 게임이다. 맞고 중간중간에 퀴즈나 소녀에 대한 돌발 문제를 맞추면 애정도가 올라가는 잔재미도 준다. 다만 선물이나 소녀와의 애정도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캐시로 아이템구매를 유도해 문제가 많다. 일단 맞고도 맞고고 소녀도 소녀니 플레이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2. 모터크로스 매치업 오토바이로 신나게 놀 수 있는 게임이 나왔다. 모터크로스 매치업은 오프로드 오토바이 레이싱을 게임화한 것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스릴 넘치는 오프로드 레이싱을 즐겨보자. 근데 레이싱걸은 어디있나? 더보기
[아이폰 추천 게임 2] 아이폰으로 시간 떼우기, 이제 RPG다! 아이폰으로 추천할만한 게임이 더 나왔다. 아, 무슨 말이 필요할까? 무료니 그낭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해보시길 1. 라그나로크 바이올렛 2. 엠파이어 워 바이코어에서 만든 엠파이어 워입니다. 이 게임은 원래 디펜스 게임의 일종인데, RPG적 요소가 강해서 이쪽에 분류를 했습니다. 기존의 디펜스 게임이 타워나 유닛을 만들어 효과적인 배치를 통해 적들을 제거 혹은 방어하는 형식이라면 이 게임은 유닛을 생산하여 적 유닛과 기지를 공격합니다. 디펜스와 전략 시뮬레이션의 중간 정도라고 할까요. 국산 게임인데 일러스트가 꽤 이국적입니다. 3. 방탈출3 방탈출 씨리즈는 주어진 단서로 방을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액션성보다는 단서와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추리력과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아이폰 게임으로 꽤 알려진 수작입니다.. 더보기
삼성 vs 애플 - 차세대 디바이스 전쟁의 서막 지난 4월 삼성이 갤럭시s2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점유율은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 http://techcrunch.com에 따르면 역시 미국에서도 근소한 차로 S2가 아이폰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한편 AT&T가 8월 중순 즈음에 아이폰5를 런칭한다는 기사(http://www.bgr.com)가 나와서 다시 한 번 애플과 삼성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삼성은 지금껏 새로운 디바이스가 나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다 좋은 후발 디바이스를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희대의 쓰레기 폰이라는 옴니아 시리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빨리 애플을 제친 원동력에는 삼성이 갖고 있는 거대한 자본과 축적된 하드웨어 기술을 들 수 있는데요. 이미 개척된 시장, 즉 레드 오션에서는 아이폰이 갤럭.. 더보기
[R2000 옆그레이드] 뒷드레일러, 바테잎, 안장, 인라인 브레이크를 교체해보자 망할놈의 장마가 자전거를 녹슬게하고 있습니다. 달리지도 않는데 각종 잔병치레를 앎고 있는 저의 첫 자장구 친구 R2000을 보며 가슴이 아픕니다. 1년전 술집에서 세워두었던 R2000을 어느 고마우신 취객께서 자빠뜨려서 주신 덕분에 먹통이된 오른쪽 레버와 뒷드레일러도 그렇고 제주도에서 로드 자전거를 타고 노느라 제대로 세차도 못한 알이천이 베란다에서 물끄러미 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학생이라도 돈도 없어 못고치던 자전거였는데, 이제는 좀 손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지금도 돈 없는건 마찬가지지만 저에겐 신이 주신 신용카드가 있습니다. 신께서 제 신용등급만 앗아가지 않는다면 신용카드는 돈 없는 저에게 한줄기 빛과 같지요. 어쨋건, 남아있는 월급을 탈탈 털어서 이것저것 부품을 샀습니다. 내친김에 .. 더보기
정치인 막말시대, 2011 국회의사당 막말그래미어워드 상반기 Top 5 정치인 막말시대, 2011 국회의사당 막말그래미어워드 top 5 상반기 결산! 작년 말에 보온병, 자연산으로 공전의 히트를 쳤던 막말계의 요정 안상수 의원 이후 여의도에서는 막말이 정치적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덕분에 필자에게는 예전 ‘YTN 돌발영상’ 이후로 즐거운 정치예능프로가 하나 생긴 것 같다고 할까요. 혹자는 코미디언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신성한 직업’이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농도 깊은 블랙 코미디를 선사하시는 여의도 ‘형님’들에게도 예능계의 ‘다크 템플러’ 정도의 호칭은 주어져야 않나 생각해봅니다. 아직 하반기가 남긴 했지만 빛나는 막말그래미어워드 후보에 올라오신 다섯 명의 정치인들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막말그래미어워드 후보 5위 “쥐를 잡아야 한다.” - 천정배 민주당 의원 안.. 더보기
한량이 되는 법 (통기타편) - 2. 크로매틱 스케일을 배워보자. 크로매틱이란 반음을 이야기합니다. 스케일은 프랫보드에서 손가락이 진행하는 방법을 말하고요. 크로매틱 스케일을 정의하자면 반음씩 진행하는 연주를 말합니다. 크로매틱 스케일이 직접적으로 연주에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기타 연주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기타는 왼손으로 핑거보드를 누른 후 오른손으로 피킹을 해야만 소리가 나는데 이 둘의 타이밍이 정확히 맞아야 깔끔한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크로매틱 스케일은 왼손이 핑거보드를 정확히 누르는 연습이자 오른손과 왼손이 동시에 한 음을 만드는 연습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연습할까요? 간단합니다. 먼저 기타의 가장 위쪽에 있는 두꺼운 줄(6번줄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명칭은 꼭 외워두세요.) 에서 첫 번째 플랫부터 집게 손가락을 올려놓도 그 다음 플랫에는 중지를 올려.. 더보기
한량이 되는 법 (통기타편) - 1. 기타의 명칭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방학을 맞아 날백수가 된 도라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육즙이 흘러 나오는 여름에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그러나 놀 사람은 놀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간이 난 김에 기타를 배워야 겠다고 마음 먹으신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간단한 기타 강좌를 개설해볼까 합니다. 어쿠어스틱 기타의 구분 우리가 흔히 일렉트로닉 기타와 구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어쿠어스틱 기타는 전자 장치를 쓰지 않아도 소리가 나는 기타를 말합니다. 바디의 울림으로 소리를 내는 기타를 전부 통틀어서 설명하는 개념이죠. 여기에는 우리가 보통 통기타, 혹은 포크 기타라고 부르는 스틸 기타와 클래식 기타라고 부르는 나일론 기타가 들어갑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흔히 클래식 기타라고 부르는 기타는 헤드머신 중앙부분.. 더보기
킹스바운티 아머드프린세스 즐거운 장마철이다. 해야할 일이 산더미겠지만 하기는 싫은 필자에게는 고마운 변명거리가 생겼다. 매일 쏟아지는 비 덕분에 방안은 눅눅하고 1년에 한번도 제대로 손질도 안한 양복들 소매에서 곰팡이가 무럭무럭 자라났다. 급하게 세탁소로 옷들을 데려가긴 했지만 드라이 클리닝으로 깨진 비용도 만만찮다. 시름을 잊기 위해 컴퓨터를 킨다. 아, 그녀는 오늘도 착한 갑옷을 입고 나를 반겨주는 구나. 가뭄에 단비 내리듯 오래간만에 즐거운 패키지 게임이 생겼으니 곰팡이 핀 옷들도 가슴아픈 세탁비용도 잊고 게임을 즐겨보자. 히어로스 마인트앤매직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게임은 주인공이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다. 단지 주인공은 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일 뿐이다. 주인공이 전투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마법이나 스킬 .. 더보기
아이폰앱 - 토이샷 공략 끝판왕 스테이지 126번 깨기 먼저 저의 잉여력을 뽐낼 수 있께 도와주신 잡스형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토이샷 어플 개발하신 분들에게도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얼마전 친구가 앵그리버드라는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덩달아 다운 받게된 토이샷 대망의 끝판왕을 쳐부쉈습니다. 마지막 판을 잘 못깨겠다느 분들이 많아서 간다한 리뷰 겸 공략을 올릴까 합니다. 위 그림처럼 왕이 맵 사이에 끼지 않는다면 마지막 공격을 감행합니다. 왕은 폭탄 공격과 오른쪽 화면 끝에서 낙하한 벽돌 때문에 약 절반 정도 데미지를 입었을 겁니다. 그리고 헬멧이나 방패 등 데미지를 막아주는 아이템들도 부숴져 있을 겁니다. 그러면 미사일을 거의 수평보다 1~2동 정도 올려서 직격으로 폭탄 수레를 밀어줍니다. 포탄은 곡선을 그리기 때문에 조금 포신을 수평보다는 .. 더보기
한진중공업 사태 어디까지 가나. 한진 중공업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노조 지도부는 사측과 협의를 한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실제로 조합원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협의를 밀어붙인 것 같습니다. 이로서 한진 중공업 조합원들은 지도부를 잃었습니다. 나참 어떤 지도부이길래 조합원까지 내팽개치고 협상을 한 걸까요 ㅡㅡ 처음부터 지도부와 조합원들이 동상이몽을 꾸고 있었는 지도 모르지요. 어쨋건 지도부가 사측에 넘어감에 따라 공식적인 목소리를 잃은 조합원과 김진숙 지도위원은 크레인 위에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미 크레인 아래에서 파업을 진행 중이던 조합원들은 노란 헬멧을 쓴 용역들에게 강제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런건 칼 같이 빠르군요. 현재는 소강 상태라고 합니다. 크레인 위에 올라간 조합원들을 끌어내리기는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