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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Doragraphycs/게임

[방탈출4 공략] - 에피소드1 ROOM2

※ 경고 : 무심코 본 공략, 머리를 쥐어뜯어도 이미 늦습니다.

 ROOM2입니다. 시작하면 이놈의 여편네가 아직도 처자냐며 바가지를 긁어댑니다. 그것도 모자라 선풍기 고치라며 문잠그고 나가네요. 어이없지만 다시 한번 머리굴려 감금상태에서 벗어나봅시다.
 여편네와의 대화를 통해 선풍기가 상당히 수상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판에서도 언급했던 결혼사진이 키워드였듯이 이번엔 선풍기가 실마리겠죠.

 일단 주변을 살펴봅니다. 이전 판보다 방에서 갈 수 있는 곳이 더 늘어났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퍼즐이 어려워졌거나 그러진 않으니 걱정하진 마십시오. 이게 어려우면 에피소드 3이후로는 정말 공략만 보고 깨야하는 사태가 생길껍니다. 어찌됬든 방 오른쪽에 처박혀있는 선풍기를 조사하면 종이가 한 장 걸려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꺼내보려하지만 주인공 손이 최홍만인지라 들어가질 않네요. 그렇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일단 보이는 아이템부터 주워주는 땅그지 정신을 좀 발휘합니다. 문 앞쪽에 있는 니퍼와 헹거에 수상하게 걸려있는 옷걸이를 줍습니다. 그리고 두 아이템을 조합해주면 위와 같은 갈고리가 생깁니다. 그럼 이걸로 선풍기 안에 메모 꺼내면 되겠네!!인줄 알았습니다. 이 갈고리의 용도는 다른 곳에 있었으니...
 첨엔 하도 선풍기에 사용이 안되길래 욕을 바가지로 하고 있었습니다만. 침대 밑을 보니 아주 조그맣고 정체불명의 물체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갈고리를 이용해 꺼내보니 선풍기 버튼이네요. 이제 이걸 선풍기에 사용합시다.

  그럼 선풍기에 꽃혀있던 메모가 떨어져 나오고 메모에 적혀있는 비밀번호로 변태누님이 숨겨논 열쇠를 꺼내 탈출하면 이번 방도 클리어~. 여전히 비밀번호를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더보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