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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따조의 전설




우리회사 막내 디자이너에게 따조를 아느냐고 물어봤다. 모른단다. 아무리 설명해줘도 모른다. 이것이 치토스를 먹으면 나왔고, 포켓몬빵보다 유서깊은 수집활동이며, 어린 아이들이 서로의 힘과 지혜를 겨루기 위해, 때로 사행성 도박중독의 위험과 현질조차 마다하지 않았음을 이 아이는 모른다.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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