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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적 좌파들의 착각: "더 이상 오바마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by M.맥게히 2부 자유주의적 좌파들의 착각: "더 이상 오바마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by M.맥게히 2부 또한 의료보험 개선안은 어떤가? 문제는 미국인들은 타 선진국의 국민보다 건강하지도 않으며 수명도 더 짧은데 건강에 들이는 일인당 비용은 타국보다 두 배나 많이 지출한다는 것이다. 매년 미국의 파산신고에서 62%는 의료 비용 때문이며 이 비용 중거의80%가 보험 때문에 생긴다. 매일 백 명도 넘는 미국인이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해 죽는다. The Human and economic toll이 이러한 문제를 만들어낸 것이다. 우리는 단일지불 체제를 채택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지만 개인파산을 막을 수 있고 또 생명을 구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제도는정부에게 정당한 진료비용을 협상할 수 있는 이.. 더보기
자유주의적 좌파들의 착각: "더 이상 오바마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by M.맥게히 (1/2) Delusions of the Liberal Left: “What more could Obama have done?”, by M. McGehee 자유주의적 좌파들의 착각 : "더 이상 오바마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제 1부 2010년 12월 10 By Michael McGehee 조지 스테파노폴로스와 케빈 드럼과 같은 자유주의자들이 순진한 얼굴로 위와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그들은 정말로 오바마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믿고 있다. 2년 전에도 그들은 이렇게 믿었다. 약자의 편에 선 오바마 대통령과 노동자 계급, 또는 영세사업자들뿐만 아니라 자유주의자들 역시 대통령이 실제로 가난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진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딸 .. 더보기
크리스마스에 추천하는 어덜트 비디오(AV)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1989) - 언젠가는 죽을 당신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 굳이 철학적인 개념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끄집어 낼 수 있다. 그것은 아주 단순하나, 그러나 쉽지만은 않다. 그것은 "너는 언젠가 죽는다."라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필멸자로서의 죽음을 인식해 왔으나 실제로 살면서 그것을 인식하며 사는 것은 것은 드물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명제는 일반적임에도 '나의 아버지가 죽는다' 혹은, '나는 언젠가 죽는다.'라는 상황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다. 하물며 그 '죽음'이란 내일 찾아올 수 있는 것이고 이 글을 읽은 당신에게도 불현듯 찾아올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더더욱 그렇다. 분명한 것은 죽음의 가능성은 여전히 당신을 맴돌고 있다. 영화로 돌아가보자. 이 말을 들어보았는가? '까르페디엠(Carpe Diem)'.. 더보기
서울 G20에 폭풍을 예고한다. by 바브 듀이어 Chicago Indy Media, August 21, 2010 시카고 인디 미디아 2010 8월 21일자 g20 Seoul: There Will Be A Storm 서울 G20에 폭풍을 예고한다. By Barb Dwyer On August 3rd, the Korea Times reported that the National Police Agency will be mobilizing more than 400,000 police around the G-20 Summit in Seoul, November 11th & 12th, 2010. Multinational CEO's and leaders of the worlds twenty richest nations will meet during the G-20 o.. 더보기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그리고 기후변화 –새로운 규제를 위하여 (3부) by 리우 쳉 2. 노동과 기후변화 국제노동조합연맹(The 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은 155개국에 있는 1억 7천 5백만 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이러한 “위험하고 돌이킬 수 없는 기후변화의 결과”를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GHG(Green House gas)방출을 줄이려는 진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시행하지 않는다면 (고용을 비롯하여) 기후 변화는 경제에 엄청난 파국을 초래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후변화와 이것을 해결하려는 노력, 이 두 가지 요소 모두는 노동자들과 노동조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만약 기후변화가 멈추어지지 않으면 엄청난 경제 붕괴와 실직을 유발할 것이다. 일부 환경보호 정책들은 특정 분야에서 실직을 야기할 것이고 이것은.. 더보기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그리고 기후변화 –새로운 규제를 위하여 by 리우 쳉 Global Labor Strategies 2010년 9월 11일 By Liu Cheng 1930년와 1940년대는 각국에서 매우 다양한 체제로 노동 보호와 노동 규합이 현저한 시기였다. 신자유주의 시대는 이러한 노동 보호의 해제를 보여주었고 규합된 노동의 권리와 권력에 전방위적인 공격을 가했다. 미국에서 사적 영역의 노동자의 8퍼센트 미만이 노동조합을 현재 대변하고 있고 조합에 가입할 노동의 권리는 시스템적으로 불가한 것이다. *1060년대에는 자연 환경에 대한 위기감, 즉 현대 환경 운동의 발생과 환경 보호에 관련한 정부 정책의 개발이 급격히 늘어났다. 신자유주의의 촉발로 인해 이러한 정책들은 경제 성장과 국가들 간의 경쟁 차원에서 그리고 이러한 경쟁을 받아들이는 정당화에게 있어 장애물로 간주되었다... 더보기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그리고 기후 변화 –새로운 규제를 위하여 by 리우 쳉 (1/3) Global Labor Strategies 2010년 9월 11일 By Liu Cheng 30년 동안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는 신자유주의가 지향하는 규제 철폐의 정책에 따라 운영되었다. 이는 때로 “워싱턴 합의”라고도 불리는 것이다. 많은 국가에서 신자유주의는 노동자들에게 끔찍한 재앙을 초래했으며, 노동자들로 하여금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 경쟁하게 만들었다. 노동자들에게 이러한 경쟁만이 전부였으며 노동자들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워싱턴 합의가 실패했다는 논의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우리가 지금 전래 없는 기후 변화 위기에 봉착해 있다는 전세계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했거나 그렇지 않건 간에 상관없이 이 기후 변화는 모든 국가와 지역, 모든 노.. 더보기
안보와 통제 by 노암 촘스키 Security and Control I 2010년 9월 16일 By Noan Chomsky 8월 13일에 펜타곤은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렸다. 정부는 중국이 군사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그들은 “중국의 해안 외곽의 공해에서 수행 중인 미국의 전함들의 능력을 무력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톰 생커의 보고서는 뉴욕 타임스에 실렸다. 이제 중국의 해안 바깥의 공해에서 미국은 자국의 해안 바깥에서 활동 중인 중국의 전함들을 저지할 만한 군사력을 제거할 것을 제안해왔다는 것이다. 워싱턴은 더욱 나아가 “중국의 군사력의 성장과 능력, 그 목적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아 세계의 중요한 지역(역주: 공해를 뜻함)에 불안감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다.. 더보기
Capitalism: A love story by 마이클 무어 자본주의를 향한 이유 있는 야유를 들어볼까? 마이클 무어를 다윗에 비유하긴 어렵지만, 여태껏 그가 영화를 제작하면서 제법 영리한 방식으로 미국과 싸워왔다는 점은 인정해줄만 하다. 전작 식코(sicko)에서도 그러하듯 이번에도 그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어떻게 상식으로 둔갑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주제는 마이클 무어의 총론과도 같은 것이다. 바로 자본주의 그 자체에 관한 이야기인데, 부수적인 주제로 크게 모기지서브프라임, 신용파산스왑, 생산 기반 약화로 인한 노동자 세력의 감소 및 빈민화 등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현재 미국을 말하는 문제들, 그 자체다. 그리고 그 문제들은 확실히 미국을 흔들고 있다. 영화 초반부터 집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공무원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