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동기의 신화는 해체되어야 하는가? 모님과 이야기하다가 아동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몇 가지 글을 찾아보았다. 확실히 아동을 어른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보기 시작한 것은 근대 이후의 일이고, 아동을 보호의 대상으로 본다는 것은 오롯한 인간으로서 사회활동과 권리를 일시작으로 박탈하거나 제한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아동의 탄생은 아이를 보호할 명분이 되기도 하였지만 아이의 인권을 제한하기도 하는 이중적이면서도 불완전한 상태로 남겨두었다는 것이다. 이 글을 전부 읽으면 좋겠지만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아이의 인권을 신장하자는 측의 주장(http://jbreview.jinbo.net/maynews/readview.php?table=organ&item=&no=392)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아동은 아동의 결정권을 거머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