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진중공업 사태 어디까지 가나. 한진 중공업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노조 지도부는 사측과 협의를 한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실제로 조합원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협의를 밀어붙인 것 같습니다. 이로서 한진 중공업 조합원들은 지도부를 잃었습니다. 나참 어떤 지도부이길래 조합원까지 내팽개치고 협상을 한 걸까요 ㅡㅡ 처음부터 지도부와 조합원들이 동상이몽을 꾸고 있었는 지도 모르지요. 어쨋건 지도부가 사측에 넘어감에 따라 공식적인 목소리를 잃은 조합원과 김진숙 지도위원은 크레인 위에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미 크레인 아래에서 파업을 진행 중이던 조합원들은 노란 헬멧을 쓴 용역들에게 강제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런건 칼 같이 빠르군요. 현재는 소강 상태라고 합니다. 크레인 위에 올라간 조합원들을 끌어내리기는 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