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셋째주 페이스북 드립 모음 1.친애하는 이수령님이 생일선물을 주셨다. 참고로 내 생일이 10월 2일인데 엊그제 주셨다. 솔직히 말하자면 기대를 넘어 포기하고 있던 시점에서 받은 선물이라 신선했다. 서프라이즈를 위해 생선 따위 한 달 뒤에 주는 배드보이, 이수령님은 그런 남자엿던 것이다. 일전에 선물 줄거면 아서 단토의 책을 달라고, 근데 좀 비싸다고 살짝 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했는데 두 권이나 챙겨주셨다. 으항.. 액수도 액수거니와 챙겨주는 마음이 황송하다. 이수령님 사..사..사...종묘사직을 길이 보존하옵소서. 책은 고맙게 읽겠습니다. 2.오마이뉴스 기사를 읽고 "박정희는 790년 만에 장엄한 군인""1917년 일제 식민지였던 우리나라는 언제 독립을 쟁취할지 막연했다. 다들 어려움을 겪는 시기였다. '그 분'을 임신한 어머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