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고 : 무심코 본 공략, 머리를 쥐어뜯어도 이미 늦습니다.
벌써 네번째 방입니다. 이번 탈출은 에피소드1 중에 가장 까다롭고 힌트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약간 집중해서 관찰력을 발휘해야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런 말을 서두에 붙힌 이유는 게임을 하다보면 알 수 있을겁니다.
문 위를 조사해보면 빨간색으로 뭔가 써 있습니다. '화면 속에 내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라고. 의심쩍지만 디스플레이라는 디스플레이는 전부다 가동시켜봅시다. 어쨌거나 저건 힌트니까요.
이번 에피소드 최고 난이도(상대적으로) 퍼즐입니다. 이유는 해보시면 아는데요. 일단 기준을 맞춰야될 포인트도 없는데다가 저 빨간줄들은 위 아래가 확실히 정해진 상태라 여러번 움직여봐야 합니다.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장치위 위 아래가 전체적으로 음영이 나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힌트라면 힌트죠. 그리고 힌트 또 하나, 십자가 모양의 선은 서로 대칭을 이룹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한 선은 약간 검은색, 한선은 진한 빨간색이죠. 약간 검은색을 좌 우로 놓고, 진한 빨간색을 위 아래로 놓고 퍼즐을 풀면 됩니다. 아 그리고 선을 맞출 때 잘못 맛출 경우 미묘하게 선이 어긋나게 되니 잘 확인해서 퍼즐을 푸세요. 마지막으로 그래도 풀지 못하시겠다는 분들에게 선물을... 하지만 역시 자기 힘으로 푸는게 제일 좋겠죠? 과도한 공략 참고는 게임의 본질을 훼손합니다. 특히 퍼즐, 어드벤처는요.
한번 더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냅시다. 이번 판엔 딱히 힌트는 없고요. 머리 좋으신 분들은 약간 유추를 하셔도 되고, 아!! 난 무식이 장땡이야 하시는 분들은 노가다 터치질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것쯤이야 제가 제공해드립니다. 이 전 판까지 포스터를 계속 클릭해보면 부부가 비틀즈를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포스터를 확인해보면 각 멤버틀의 옷에 비밀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에이, 원래 이건 히든으로 해야 하는데 걍 하죠. 수정하기도 귀찮은데. 어쨌든 비밀번호를 금고에 입력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고 문 밖으로 나가면...
아오, 저 천연덕한 말투. 제 3자 입장에서 이혼을 권합니다. 어차피 내일 또 가둬두겠죠. 그럼 오늘 공략은 여기까지. 끝! 위어 프라이드~(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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