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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저널리즘의 죽음-4부 아마존이 위키리크스를 죽이는 방법 이제 위키리크스가 폭로를 밝히고 어센지가 망명 신청을 해야 했던 과거로 돌아가보자. 아마존은 사람들의 전자 정보가 축적된 거대한 클라우드를 갖고 있었으며, 많은 회사는 이 클라우드를 활용했다. 위키리크스 역시 다른 회사들이 했던 것처럼 아마존 클라우드를 이용했으며, 사용료를 지불하였다. 그러나 아마존은 어떤 사전 알림도 없이 위키리크스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위키리크스가 기금을 마련하거나 활동을 하는데 방해를 했다. 심지어 위키리크스는 어떤 법적인 이슈에도 연루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몇 정치가들은 위키리크스에 대해 불평을 터트리긴 했다. 예를 들면 조 리버맨 상원의원(역주-리버맨 상원의원은 독립당원으로서, FTA와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며, 내부로는 게이의 인권이나 낙태, 레즈비안의 육.. 더보기
저널리즘의 죽음-1부 아마존과 워싱턴 포스트 저널리즘의 죽음 by 로버트 W. 맥키스니 Socialistworker.org, August 30, 2013 로버트 맥키스니는 미디어를 연구하는 교수이자 역사와 맷 커뮤니케이션의 정치경제학과 그 역사에 관해 저명한 학자이다. 그는 상당량의 책을 쓴 저술가이기도 한데, 그 중 가장 최근에 낸 책이 이며, 존 니콜과 함께 돈과 미디어 선거 선략이 미국을 붕괴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책인 달러크러시를 발간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에릭 루더와 저널리즘이 무너지는 현상에 대해 논하기도 했다. 요새 언론이 시끄럽다. 아마존닷컴의 창립자이자 경영자인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포스트지의 주식을 사들인 탓이다. 이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 혹은 왜 이것이 중요할까? 베조스가 워싱턴지의 주식을 사들였다는 이야기는 미국에서 한 세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