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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Doragraphycs/이슈번역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7부) By Noam Chomsky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7부) By Noam Chomsky Boston Review • • • 다시 서구사회가 이러한 “위기”, 즉 금융의 위기를 어떻게 보는가로 돌아가보자. 짐작하건데 이 위기는 어떻게든 보완될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대부분 이 위기를 만든 기관들은 그대로 있는 형태일 것이다. 최근 재무부에서는 부실자산 구제(TARP)에 예산 재편성을 승인했고 이 TARP는 은행의 대출 한도를 축소했다. 그러나 아까 지적한 대로 재무부는 이 문제를 일으킨 소수의 장본인들에게 은행의 자금을 쏟아 붓는 것을 승인했다. 월 스트릿의 주도권은 New York Mellon(이하 NYM)의 두 은행의 수장에게 넘어갔다. 그들은 뉴욕 타임즈에서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그들은 그들의 삶과 수입.. 더보기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6부) By Noam Chomsky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6부) By Noam Chomsky Boston Review • • • 이러한 무서운 적에 대한 기만이 진실이었건 아니건, 반 세기 전에 미국이 그들의 손자들이 누리는 컴퓨터와 아이팟, 인터넷 등등을 가능케 했던 펜타곤의 프로그램에 투입된 그들의 세금을 감독할 수 있는 선택권이나 혹은 그 세금을 사회과학적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쏟아 부을 권리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면 그들은 아마도 후자를 택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그런 상태가 일반적이었다.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문제의 주요 핵심에 있어 대외적 정책과 대중적 의견 사이에서는 심각한 차이가 있다. 그리고 적어도 내 판단에서는 대체적으로 대중의 선택이 좀더 옳았다. 시간이.. 더보기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5부)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5부) By Noam Chomsky Boston Review • • • 그러나 나토에 대한 변명은 최소한의 진실은 시사하고 있었다. 소비에트의 붕괴 이후, 그 변명은 허물어졌다. USSR의 말기에 고르바초프는 놀라운 양보를 만들어 냈다. 그는 통일 독일이 세계적 초권력 집단에 의해 발족된 위협적인 군사 동맹에 가입하도록 인정한 것이다. 20세기 독일은 단독으로도 두 번이나 러시아의 거의 초토화시켰지만 말이다. 그것에 대하여 최근에 밝혀진 보상이 있었다. 그것에 대한 원본 서류를 처음으로 심도 있게 연구한 마크 크라머는, 미국이 그들의 표리부동적인 행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는 것을 찾으려 했다. 이 사건이 예상 이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말이다... 더보기
프랑스 축구와 유럽의 미래 By dave Zirin and John cox 프랑스 축구와 유럽의 미래 By dave Zirin and John cox 2006년 7월 7일 CommonDreams.org 2006 월드컵의 스토리는 프랑스의 부활이었다. 처음 두 게임에서 지지부진한 플레이 이후로, 프랑스 팀은 축구를 관전하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스페인을 도발하고 브라질을 권좌에서 몰아내면서, 세 번의 월드컵 중 두번이나 프랑스 팀은 “아름다운 게임”의 제왕을 격침시켰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프랑스의 기절초풍할 만한 변화를 보고 챔피언이 된 엘리제궁을 축하했지만, 모든 사람이 즐거웠던 것은 아니다.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이자 극우익 단체인 National Front의 리더, 쟝 마리 르 펭은 그 순간을 폄하하지 않을 수 없었다. 르 펭은 다인종적인 대표팀은 프랑스 사회의 대표.. 더보기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3부) By Noam Chomsky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3부) By Noam Chomsky Boston Review • • • “자본주의의 황금시대”라는 말은 그 자체로는 진취적일 수도 있다. 이 단어를 더 정확하게 명명하자면 “국가 자본주의”이다. 국가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그들의 연구와 개발, 정부 조달, 구제 금융에 이르기까지 발전과 혁인의 주요한 요인이었고 지금도 그렇게 남아있다.미국의 상황을 보자면, 선진 경제의 선두로서 주로 펜타곤의 비호를 받아 시행되었던 정책들은 전자 공학적인 배경이 있었다. 최근 몇 년은 더욱 생태학에 기반을 둔 첨단 기술로써, 건강지향 국가기관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그 수익은 컴퓨터와 인터넷, 위성 그리고 IT혁명의 그 밖에 것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요소들, 즉 민간 항공, 향상.. 더보기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2부) By Noam Chomsky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2부) By Noam Chomsky Boston Review • • • 이러한 우려는 또 다른 위기를 암시하는데, 그것은 문화적 위기이다. 이는 단기간 동안 편협한 이익을 얻는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다. 또한 이는 우리의 공공 기관들의 핵심이자 그들을 관념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다. 이러한 설명은 기업의 경영자들을 살찌우게 하기 위한 잘못된고안책이다. 그런데 이는 타인에게도 고통을 가져다 준다. 예를 들면, 무지한 대중들에 의해 제정된 “도산하기에는 너무 비대한” 보험 정책을 들 수 있다. 시장의 무능에 대하여 더욱 심각한 문제들이 있다. 현재 그런 문제들 중 금융 위기의 원인 중 하나로써 늦게나마라도 밝혀진 것이 자본주의 체제의 위험성에 대해서 과소평가했다는 것이다.. 더보기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By Noam Chomsky 위기와 희망 :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By Noam Chomsky Boston Review 2009년 9월에서부터 10월까지 아마도 나는 이 주제에 관해 몇 가지를 언급할 것이다. “그들의 것과 우리의 것” 또, “그들과 우리”에서 오는 심각한 격차에서는 수 많은 뉘앙스와 다양함이 존재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지만 누구도 “우리” 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이 말이 가능하다고 전제할 것이다. “위기”란 단어에도 문제가 있다. 무엇인가 하면 여기에는 수 없이 중대한 화제들이 명확한 구분을 하기가 어려운 상태로 혼재되어 있다. 그러나 나는 또한 이것도 설정을 달리하여서 단순화할 것이다. New York Review of Books의 6월 11일자 간행물에서는 이러한 난제에 들어가기 위한 한 가지 .. 더보기
장벽의 붕괴 by 빅터 그로스만 by 빅터 그로스만 MRZine 2009년 10월 11일 나는 심술 굳은 그린치-역주: 그린치는 만화 "How the Grinch steal Chrismas" 의 캐릭터인데, 크리스마스를 훼방 놓으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같은 소리를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이곳 베를린에서 라디오와 TV는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연신 축하보도를 하고 있어서 기상예보를 할 틈도 없다. 기상예보에서는 불행히도 이번에 계획된 모든 행사가 불쾌하고 비가 오는 날씨에서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창가에 서서 나는 구름들과 부슬비를 향해 용감히 폭죽을 발사하는 시도를 보고 있었다. 1989년도에 일어난 기묘한 일에 대하여 어떤 불평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때, 한 서독 지도자가 계획된 바 없이 보이는 발표에 의하여 문이 .. 더보기
사회주의자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by Richrad Schmitt ZCummunications에서 주관하는 새로운 사회를 상상해내는 모임(RSP)의 기고문 Ehrenreich @ Fletcher는 사회주의자들에게 나아가서 조직을 만들라고 말한다. “우리는 조직을 결성하여서 그 안에 확실한 사회주의자들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리더십과 지역적인 투쟁을 진보시킬 능력을 수행해야 합니다.” 유창하고 용기 있는 사람들이 이 지시를 따랐으나 우리의 노력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사회주의자들에게 조직화를 명하는 것은 절망적인 충고였다. 왜냐하면 노동자 계급을 조직화하려는 150년의 세월 동안 사회주의에 대한 진척은 더 이상 없었다. 사회주의자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시도는 없는가? “울지 말고 뭉치자!” 라는 구호는 어떻게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를.. 더보기
주식 시장의 미스터리 : 경기가 침체해도 왜 주가는 상승하는가? 주식 시장의 미스터리 : 경기가 침체해도 왜 주가는 상승하는가? by 대니얼 그롯스 NewweeK 2009년 11월 3일 문제가 하나 있다. 그것은 주식 시장은 굉장히 잘되지만, 아직 실질 경제는 낙관적으로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상승하고 있는 S&P 500(Standard & Poor's 500)은 3월의 제일 낮은 곳에서부터 53%가 올랐지만 실물 경기는 3분기에 3.5%만 오르고, 높은 실업률과 임금은 그대로 였다. 소비자층은 휘청거렸다. 주식 시장이 다시 침체기를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미래에 관한 태도를 따라야 하는 시장은, 마치 이 불경기 속에서 호황을 맞을 것처럼 2007년 10월에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그런데 주식 이상이 국내 경제 경기의 정확한 척도라는 관념이 시대착오적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