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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박근혜 대통령의 스탠스 위대하신 아이엠피터님의 블로그 참조"반값 등록금은 마음만"http://impeter.tistory.com/1441 나는 경제는 잘 모른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복지해법이 기술적으로 가당하냐 혹은 부당하냐의 문제로 따지기에 앞서, 더욱이 그것이 옳냐 그르냐로 패를 갈라 싸우기에 앞서, 그것은 선택의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어떤 복지시스템을 구현할 것인가가 선결조건이다. 그러한 시스템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때 거론되는 구체적 방안, 예컨데 예산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혹은 어떤 비용을 줄이고 어떤 비용은 늘릴 것인가, 그 시스템을 채택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등등의 문제는 지향점이 주어진 이후에 후결해야 문제라고 본다. 박근혜 정부의 복지는 내가 원하는 복지 시스템에 한참 미달이지만, 그들.. 더보기
9월 넷째주 페북 드립 모음 1. 쌔가 빠지게 교정/교열을 하다보면 어느덧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글자의 형태만 보이는 때가 있다. 예전 어느 만화에서 보면 공부 못하는 애의 오른쪽 귀에 글자가 들어가면 왼쪽 귀에서 도로 빠져나오는 것과 같은데, 그 공부 못하는 녀석과 나와 다른 점은 내 귀에서 나오는 문장은 적어도 띄어쓰기나 탈오자는 교정된다는 것이다. 그 안에 담긴 내용이 머릿속에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것도 잘 분간이 안될 때도 있다. 난독 아닌 난독, 속독 아닌 속독. 이거 직업병일까. 2. 언젠가 누군가의 자전거 빵꾸를 떼워준 적이 있다. 펑크패치킷에 들어있던 본드가 말라서 급한 김에 순간강력접착제를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자전거 빵꾸 떼울 때, 순간강력접착제를 써도 무방하더라. 아니, 더 빨리 말라서 수리가 더 빠르다.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