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X 썸네일형 리스트형 BMX계의 국보소녀, 박민이 선수와 오붓한 티타임 BMX계의 국보소녀박민이 선수와 오붓한 티타임 올해로 스물네 살. 어리다고 말하기도 나이가 많다고도 할 수 없는 시기이다. 박민이 선수는 파크가 아닌 BMX레이서로서, 그리고 갓 대학을 입학한 새내기로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있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만큼이나 속도 야무진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서 에디터는 훈훈한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앳 된 외모와 수줍게 웃는 인상과는 달리 박민이 선수는 4년차 베테랑 BMX선수다. 본격적인 선수생활 이전에도 각종 세계주니어대회에 높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Mini Park’의 명성은 자자했다. 더구나 현재 대한민국에서 BMX라이더로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가진 여자선수로는 그녀가 유일무이하다고 볼 수 있겠다. 거의 ‘국보급’이라고 해야 할까. 그러나 대찬 실력에도 불구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