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당거래] 볼 사람은 이미 다 봤는데 리뷰라니... 부당거래의 당연한 사슬 나를 위한 변명, 내가 솔로라고 영화를 안보는 건 아니다. 한동한 착실하게 살았던 시간의 반동일까. 3일간이나 필자는 초딩들과 물총놀이를 하며 블로그를 랩탑 한 구석에 쳐박아놓고 들여다보지 않았다. 간만에 글을 쓰려니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 오호, 통재라. 글을 써보겠다고 폼을 잡고 모니터 앞에 서니 박봄의 다리는 왜 이렇게 섹시할까. 어느새 내 오른손 손아귀에 있는 쥐새끼는 반쯤 벗은 아낙네의 사진을 헤매고 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자정을 넘긴 시각. 에이씨, 오늘도 망했다싶어 다시 웹창을 닫는다. 담배를 피면서 그래도 뭐 좀 할까, 운동이나 하고 잘까 생각도 해보는데 저녁에 흡수한 알콜이 생각난다.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았지만 술 먹고 하는 운동은 소용 없다지, 이렇게 자위한다. 그때 생각난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