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아, 왠지 죄송합니다. 죄송한거면 죄송한거지 '왠지' 는 왜 붙이냐면, 뭐 그래봐야 제가 쓴 글은 왠지 저 혼자만 보는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아, 찾아오시는 독자분들에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만 이런 글들을 써봐야 영양가도 없고...혼자 넋두리 비슷한 거라서요. 블로그질 안하는 사이 황해, 남해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놀았습니다. 어떻게 열심히 놀았냐고 물으면 또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는데, 평소에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먼 곳을 가나 가까운 곳을 가나 바다를 가나 산을 가나 술만 마시는 타입이죠. 대천에서 소주 PT병들을 작살을 내고 다시 무대를 부산으로 옮겨 C1소주로 부산대첩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한진 중공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