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FA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구 빨아 재끼기] 결과론으로 보는 NC의 김경문 감독 선택기 요 몇 주 동안 야구계에서 아주 핫한 이슈는 아무래도 김성근 감독의 경질, 김경문 감독의 NC 다이노스 행이 아닐까 싶네요. SK와 두산 팬들에게는 충격을, 창원 시민들에게는 한줄기 희망을 안겨준 사건이였죠. 무엇보다 김경문 감독의 NC행은 NC 프런트가 얼마나 짱구를 잘 굴렸는지 보여주는 그야말로 예술에 가까운 전략인듯 합니다. 왜 필자가 이런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고 우선 NC가 왜 다른 기라성 같은 감독 예비군들을 뒤로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아봅시다. 감독 예비군 1. 김재박 요새 야구 팬들에게는 '8888'을 외치는 코믹스런 광고의 주인공으로 더 유명한 전 LG 트윈스 김재박 감독입니다. 현재 963승을 기록 중이며 최연소 500승(48세 4개월 26일) 달성 기록도 가지고 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