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취조실인듯합니다. 최면녀는 또 다시 이해 못할 말을 하고 이번 방만 탈출하면 현실로 돌아갈 수 있다고 꼬드깁니다. 주인공도 이제 슬슬 지친듯 하네요.
이번 방에 키 퍼즐입니다. 총 세개의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머리를 조금만 굴리면 쉬운 퍼즐입니다. 먼저 A 퍼즐. 유명한 로직 퍼즐인 스도쿠가 생각나는데요. 다행히 대각선은 상관 없고 가로, 세로의 합을 맞춰주면 됩니다. 힌트는 가로 세로 각각 한줄 당 합이 30이라는 것.
퍼즐 B입니다. 의외로 방탈출 시리즈의 퍼즐은 엄청난 난이도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몇 몇의 퍼즐을 제외하고는 거의 그 안에 힌트가 있죠. 이번 퍼즐의 힌트는 '순서, 배열과는 상관 없으니 합과 상관 있다'정도? 정확히 말하자면 '각각의 모양의 갯수'라고나 할까요.
마지막 퍼즐입니다. 정말 어려운 퍼즐이였죠. 개발사 측에서는 간단하다고 만든 것 같지만 의외로 까다롭습니다. 그 이유는 중간 중간 회색의 공란때문인데요. 그 이유는 일단 퍼즐 해석이 끝나고 말씀드리죠. 이 퍼즐의 힌트는 '합과 배열'입니다. 아까 언급한 것과 같이 이 게임의 퍼즐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어렵지 않아요.
원을 8등분한 것의 합이 각각 같습니다. 그리고 원의 제일 바깥, 그리고 중간, 제일 안쪽의 합이 각각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쉬운데 문제는 회색의 공란 때문에 이 퍼즐의 난이도는 최상 난이도로 바뀝니다. 8등분 한 것의 합을 구해보면 공란이 있는 것 빼고는 다 합이 일정합니다. 하지만 공란이 있는 부분을 계산해보면 다른 값이 나오니 환장하는거죠. 그럼 어떻게 푸느냐. 8등분한 각각의 합에서 공란이 있는 부분의 나머지 합을 빼면 각각의 공란이 뭔지 나옵니다. 그렇게 공란을 다 채워놓고 계산하면 됩니다. 이 퍼즐은 약간 까다로우니 답을 히든 포스팅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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